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들렀다가 너무 일찍 돌아서 시간이 남았습니다. 급히 일정을 추가하였는데 바로 포천 한탄강입니다. 친구가 자꾸 비둘기낭폭포 .. 외쳐서 와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좀 있어서 내려가는 길은 올리지 못했네요. 한탄강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늘다리 쪽으로 오다가 왼쪽편 길따라 들어오시면 비둘기낭폭포가 있습니다. 물이 매우 맑습니다.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비온뒤에 가면 폭포가 많이 흐른답니다. 폭포 반대쪽 길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비둘기낭폭포로 내려가기전에는 현무암협곡 이라고 되어 있네요.그럼 바로 이곳이 현무암협곡이군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숲속의 계곡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은 힐링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