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을 갔다 서울로 오는 길에 커피가 한잔 마시고 싶어서 들린 니드썸레스트 입니다. 처음엔 그냥 큰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크고 이쁜 카페입니다. 무엇보다 깨꿋하기도 하고 예약석이나 4인석은 쇼파와 함께 칸막이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날은 3월이지만 조금 지나면 옆에 식물원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용하고 넓고 사진찍기 딱 좋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포도에이드랑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평에서 서울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회색건물에 분홍색 간판의 니드썸레스트가 있습니다. 입구 왼쪽편입니다. 뒷쪽 칸막이는 4인 혹은 예약석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여기도 괜찮아요 ㅎ 추운 날씨에 가서 그런지 햇살이 좋았습니다. 청포도에이드와 크로와상입니다. 크로와상은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