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해변에 왔을때 차를 세울 곳을 찾다가 "월정리로와(월정리Lowa)" 카페 앞에 차를 세워두고 월정리해변가를 거닐다가 잠시 쉴겸 월정리로와(월정리Lowa) 카페를 들렀습니다. 당연히 더우니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먹어야 했고 약간 허기져서 한라봉토스트를 먹었다. 지인은 한라봉차를 마셨는데 한라봉 향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것은 팥빙수가 아닐까 싶네요. 왜냐면 더우니깐요 ^^ 월정리로와 앞의 해변가에는 이렇게 작은 의자가 노여 있고 월정리로와 라고 적혀 있습니다. 너무 광각으로 찍긴 했는데 위의 사진 뒷편을 찍었습니다. 월정리로와(월정리Lowa)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작아 보이지만 바로 뒷편에 이렇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뒷쪽에 보이는 곳에도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갈치 ... 그래서 밤늦게 찾은 곳이 한식대첩에 나온 곳이라고 하는 만덕이네를 찾았습니다.한식대첩4 제주대표 만덕이네제가 식당을 찾으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밑반찬입니다. 집밥이 그립기도 해서 집밥하면 제일 먼저 떠 올리는것이 밑반찬인것 같습니다. 갈치조림 ... 정말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소주가 땡기지만 운전해야 하는 관계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제주도 길이 그렇지만 조금은 찾기는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간판에는 "한산대첩4 제주대표 만덕이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갈치조림을 시키면 녹두전과 밑반찬들을 가득 줍니다. 모든 반찬들이 맛있었습니다. 손이 올라가는 걸 내리고 사진 찍기 위해 스탑스켰습니다. 갈치조림 ... 언제 끓을까 ... 기다림 기다림 ... 슬슬 맛있..
육지의 바다와 제주도의 바다는 역시 다른것 같습니다. 푸르고 깊고 넓은 바다... 마음이 무척 포근해 지는곳 같습니다. 여기에서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으니 더는 다른 곳을 가고 싶지 않습니다. 햇살은 따가우나 바닷바람이 상쇄 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주차를 어디 할까 고민했는데 "월정리로와"라는 카페 앞에 양해를 구하고 세웠습니다. 결국은 월정리로와라는 카페에 들렀지만 ^^ 월정리는 이런 의자들이 있는데 "월정리로와" 카페 앞이어서 월정리로와라고 적혀 있나봅니다. 하지만 한폭의 풍경같죠? 좀 더 바닷물이 보이도록 찍어보았습니다. 참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월정리해변 반대편을 하늘을 찍어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전부 카페입니다. 모든 카페들이 이쁘게 꾸며져 있고 해변이 잘보이도록 위치해 있습니다. 광각렌..
제주도란 곳이 비왔다 개었다 날씨가 왔다 갔다 흐는게 참 변덕장이 같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구름이 잔뜩 밀려오다가 다시금 푸른 하늘을 내비추네요. 제주올레길5코스 남원 쇠소깍올레길을 갔습니다. 금호제주에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면 편하더라구요. 나름은 바다도 보고 숲으로 우거진 터널 같은 곳도 지나가고 상쾌하고 괜찮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