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갈치 ... 그래서 밤늦게 찾은 곳이 한식대첩에 나온 곳이라고 하는 만덕이네를 찾았습니다.한식대첩4 제주대표 만덕이네제가 식당을 찾으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밑반찬입니다. 집밥이 그립기도 해서 집밥하면 제일 먼저 떠 올리는것이 밑반찬인것 같습니다. 갈치조림 ... 정말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소주가 땡기지만 운전해야 하는 관계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제주도 길이 그렇지만 조금은 찾기는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간판에는 "한산대첩4 제주대표 만덕이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갈치조림을 시키면 녹두전과 밑반찬들을 가득 줍니다. 모든 반찬들이 맛있었습니다. 손이 올라가는 걸 내리고 사진 찍기 위해 스탑스켰습니다. 갈치조림 ... 언제 끓을까 ... 기다림 기다림 ... 슬슬 맛있..
월정리에 도착해서 배가 고파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 월정리갈비밥 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월정리해변을 거닐다가 들어온 곳입니다. 메뉴는 갈비따로덮밥이랑 흑돼지불덮밥을 시켰습니다. 미니물냉면과 밥은 그냥 추가로 주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레몬모이또를 주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에 올리니 한가득이 되더라구요.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만 합니다. 아쉽게도 건물을 찍지 못했네요.
제주도란 곳이 비왔다 개었다 날씨가 왔다 갔다 흐는게 참 변덕장이 같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구름이 잔뜩 밀려오다가 다시금 푸른 하늘을 내비추네요. 제주올레길5코스 남원 쇠소깍올레길을 갔습니다. 금호제주에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면 편하더라구요. 나름은 바다도 보고 숲으로 우거진 터널 같은 곳도 지나가고 상쾌하고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중 비자림을 들렀다. 그날은 무척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나뭇잎들은 초록 초록 거린다. 전체 다 도는 시간이 2시간 남짓인데 천천히 걸으면 더 걸릴수 있지만 그만큼 힐링하기엔 충분한 곳인것 같다.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에오길" 카페를 소개합니다. 사실 "서연의집"을 갈랬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포기! 하지만 더 새로운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제주에오길"입니다. 서연의집 가기전에 입구편에 있는데 정말 깔끔하고 이쁜 카페입니다. 제-오 커피가 메인인것 같습니다 ^^ 제-오커피와 아이스티,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디저트 메인인 파블로바를 시켰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도 요거트 바크(베리베리)를 서비스러 조셨습니다. 다음에도 와야겠어요 ㅎ 커피도 디저트도 모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