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가이드북과 스템프북을 먼저 구하기로 했습니다. 도봉산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서울시청은 퇴근후에 가면 문닫아서 얻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늦게 와도 받을수 있다고 해서 퇴근후에 냉큼 달려갔습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왼쪽 길을 따라오면 관악산 공원이 나옵니다. 이 안쪽은 아닙니다. 오른쪽으로 쭉 따라 오세요. 관악산공원 안내도가 보이죠. 여기도 아닙니다. 관악산시도서관 이고 그 옆에 관악산공원관리 사무소가 보입니다. 저기 동그라미쳐 있는곳 보이시죠?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에 화장실 가는쪽에 노란 바구니가 있는데 여기에 가이드북과 스템프북이 있습니다. 서울 둘레길 스템프북입니다. 전체 코스도 있고 이렇게 생긴것이 스템프 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