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가이드북과 스템프북을 먼저 구하기로 했습니다. 도봉산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서울시청은 퇴근후에 가면 문닫아서 얻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늦게 와도 받을수 있다고 해서 퇴근후에 냉큼 달려갔습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왼쪽 길을 따라오면 관악산 공원이 나옵니다. 이 안쪽은 아닙니다. 오른쪽으로 쭉 따라 오세요. 관악산공원 안내도가 보이죠. 여기도 아닙니다. 관악산시도서관 이고 그 옆에 관악산공원관리 사무소가 보입니다. 저기 동그라미쳐 있는곳 보이시죠?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에 화장실 가는쪽에 노란 바구니가 있는데 여기에 가이드북과 스템프북이 있습니다. 서울 둘레길 스템프북입니다. 전체 코스도 있고 이렇게 생긴것이 스템프 북입니..
서울 둘레길 5코스를 가기 위해서 우선 점심을 어디서 먹나 찾아보았습니다. 그냥 간단히 먹고 싶어서 김밥과 라면을 먹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울 둘레길 5코스 가기 위해서 사당역 4번 출구를 나와서 걷던중 발견한 곳이 "압구정 로데오김밥" 입니다. 서울 둘레길 5코스를 가실려면 이 김밥집은 꼭 외워두셔야 합니다. "압구장 로데오 김밥" 오른쪽 길로 올라가는 길이 바로 서울 둘레길 입니다. 입구는 살짝 아랫쪽에 있는데 이렇게 화분들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메뉴는 김밥과 라면이 전부 입니다. 물론 소바도 있습니다. 저는 멸치 김밥을 시켰습니다. 아주머니께 매콤한 김밥을 달라고 하니 멸치 김밥을 추천해 주셔서 시켰습니다. 매콤하게 맛있습니다. 기본 라면인 로데오라면입니다. 기본 라면인데 해장라면처럼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