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당역에 들러 지인을 만난 날입니다. 지인이 있기 때문에 입구 사진, 매뉴판등을 찍지 못했으나 너무나 만나서 대자를 두사람이서 다 먹었네요. 소주도 3병씩이나 먹어가면서... 특대를 시키면 통 문어가 있나 보네요. 문어보쌈을 시키면 이렇게 많은 해산물들과 함께 나옵니다. 메인 메뉴인 보쌈과 수육입니다. 각도를 조금 다르게 했는데요 엄청 많이 주지 않나요? 사진보다 그릇이 더 큽니다. 가져 나올때 무척 놀랐습니다. 후회 하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