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난생처음 가보는 롯데월드
- 여행/서울
- 2019. 2. 15. 07:30
조금 늦은 후기입니다.
설날에 롯데월드를 처음 가봤습니다.
롯데월드가 뽑기운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갔을때는 뽑기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오후 1시에 입장해서 오후 7시까지 놀면서 7가지 놀이기구와 음식과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가면서 처음 알았는데 매직패스를 잘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매직패스는 대기시간 길고 재미 있는 것들을 매직패스 해서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탈 수 있는 것이더라구요.
꼭 입장하시기 전에 롯데월드 앱을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 다운 받으셔서 매직패스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1회 이용했습니다.
왜 1회면 이용했냐구요?
앞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뽑기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난생처음 롯데월드에 입장 했네요.
극장 입장권과 마찮가지로 인증샷 한장!
후 1시경의 롯데월드 전경입니다.
역시 뽑기를 잘해서인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로티 트레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타고 싶었지만 일행들은 줄 많이 서는곳 부터 가야 한다고 열심히 달려가더군요.
아쉽지만 타지 못했습니다.
희 일행이 도착했을때는 짧은 퍼레이드가 시작했습니다.
잠시 구경하고 빨리 밖으로 이동했습니다.
롯데 월드에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있더군요.
밖이라는 곳은 매직아일랜드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일 먼저 탄 것은 자이로스윙입니다.
제일 무섭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네요.
타볼만 했습니다.
오히려 자이로드롭 같은것이 더무서워 보입니다.
그 다음은 아트란티스를 타보았습니다.
옛날 말로 청룡열차죠?
짧아서인지 타볼만 했습니다.
뭐~ 애들도 타는데 ...
아트란티스를 타면 이런식으로 내려오는데 에버랜드의 T Express에 비하면 뭐 ... 껌 같습니다.
이건 자이로스핀입니다.
자이로스윙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ㅜㅠ (매모를 했었어야 했는데...)
아뭏튼 맛있었습니다.
다른것들을 타러 다닌다고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아이스크림도 한컷 찍어봅니다.
6시쯤 되니 로티 트레인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로티의 열기구 여행" ... 이거 정말 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이 110분이어서 패스를 했습니다.
매직패스로 꼭 저녁시간에 예약해 두세요.
다시 퍼레이드가 지나가네요.
롯데월드 마스코트 입니다.
장난감 병사가 지나갑니다.
뒤에 사람 보이시죠?
아이들이 좋아해서 인지 퍼레이드를 가족들 손을 잡고 퍼레이드 뒤를 따라 갑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화려할 것 같았는데
6시간을 돌아다니니 정말 힘드네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따라 마무리 했습니다.
저희가 탔던 놀이 기구를 살펴보면 앞에 이야기한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자이로스핀을 타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다시 들어 왔습니다.
3D 황야의 무법자를 갔는데 VR 룸입니다.
사람은 대략 40-50명 정도 들어가는 공간인데 좌석 옆에 있는 총을 가지고 쏘면 앞에 점수가 나오는 곳입니다.
그다음에 탄것이 파라오의 분노 입니다.
파라오의 분노는 기차타고 여행하는 것인데 무섭지는 않습니다.
모션 다크 라이드라고 하네요.
스페인 해적선을 탔습니다.
스페인 해적선은 매직패스를 이용해서 탔습니다.
설명에는 75도 각도로 올라가는 바이킹입니다.
뭐~! 이정도 쯤이야...
꼭 제일 뒤에 타세요.
그래야 더 재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것이 회전바구니 인데..
전 회전바구니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일행이 젊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너무 쌔게 돌려서 어지럽고 멀미날 지경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더 돌아다니지 못했다는 것과 사진이 별루 없었다는 것일 뿐입니다.
모든 사진은 캐논 EOS M6 15-45mm 로 찍었습니다.
'여행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여행] 서울 4대궁 나들이 - 덕수궁 (0) | 2019.02.23 |
---|---|
[서울여행] 미세먼지도 피하고 실내에서 아이들 교육에 좋은 허준박물관 (0) | 2019.02.22 |
[서울여행] 단풍이 가득한 서울숲 (0) | 2018.11.18 |
[서울둘레길] 관악산 공원에서 가이드북과 스템프북 얻기 (0) | 2018.09.18 |
[서울여행] 처음 가본 남산골한옥마을 (0) | 2018.06.06 |